▲ 유튜브채널 '영광 e-모빌리티' 영상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윤형빈과 서태훈이 영광 군민과 화기애애한 만남을 가졌다.

윤형빈과 서태훈이 2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영광 e-모빌리티'을 통해 공개된 '배달의 영광'에서 좌충우돌 초소형 전기차 체험을 진행, 전남 영광 군민들과 깜짝 인터뷰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은 물론 웃을 일조차 줄어든 요즘 영광 군민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두 사람은 친환경 전기차 선도 도시이자 e-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영광군의 이곳 저곳을 누비며 군민들과 만났다. 영광군과 e-모빌리티에 관한 질문에 대한 정답을 맞추는 군민에게 선물을 전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군민들 때문에 당황하는 웃지못할 에피소드가 펼쳐지기도 했다. 

'배달의 영광'은 윤형빈과 서태훈이 초소형 전기차를 타고 영광군 곳곳을 돌아다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배달 원정기를 그린 콘텐츠다. 두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아찔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배달을 통해 만나는 영광 군민들과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소개하는 과정에서 공개되는 영광의 숨은 비경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유튜브 채널 '영광 e-모빌리티'에는 '배달의 영광' 외에도 '영광에서 무슨 일-e?', '글로리맨TV' 등이 업로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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