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안상태가 '노빠꾸 로맨스' 6회에 출연한다. 제공|라라미디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개그맨 안상태가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뜻밖의 갈등유발자로 활약한다.

안상태는 30일 오후 6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는 ‘노빠꾸 로맨스’(극본 여송은 고병우, 연출 이태경) 6회에 깜짝 등장한다. ‘노빠꾸 로맨스’ 측은 ‘크리에이터 상태’로 변신한 안상태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생애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한소담(이다연 분)이 슈퍼인싸 채보나(나나)와 함께 고백남 후보 박지후(윤산), 정한결(재찬), 주인혁(강태우) 중 고백남을 찾아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밝혀지는 열여섯들의 비밀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다.

스틸 속 안상태는 핑크색 티셔츠에 멜빵바지를 입고 공원에서 셀프카메라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이와 함께 안상태가 공원을 거니는 이다연(한소담 역)과 강태우(주인혁 역)와 인터뷰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이 같은 안상태의 출연은 극의 활력을 주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들 사이에 오해를 불러오고 감정을 드러내는 계기가 될 예정. 더욱이 이 같은 갈등이 이다연의 ‘고백남 찾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해 궁금증이 한층 고조된다.

‘크리에이터 상태’ 역으로 깜짝 출연하는 안상태는 실제로도 유튜브를 운영하며 찍은 영상을 모아 ‘안상태 첫번째 단편선’을 올해 발표하며 감독으로 데뷔한 바 있다. 이에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빠꾸 로맨스’ 측은 “안상태는 이태경 감독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카메오 출연에 선뜻 응했다.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대본리딩에도 참석하는 등 지원사격을 제대로 해줬다. 또한 베테랑 희극인답게 맛깔스럽고 탄탄한 연기를 펼쳐줘, 중요한 장면이 한층 빛을 발했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빠꾸 로맨스'는 매주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 및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며, 매주 화 오후 8시 유튜브를 통해서 방송된다. 6회는 30일 오후 6시에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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