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가 공개한 아들 사진. 출처| 사유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정자 기증으로 낳은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31일 자신의 SNS에 "내 아들 이름은 젠이다"라고 팬들에게 아들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한자로 전(全)이라고 쓰는데 전부라는 뜻이 있다. 나의 전부라는 뜻"이라며 아들 이름을 고심해 '젠'이라고 지은 이유를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사유리의 아들은 오똑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유리를 닮은 큰 눈이 특히 인상적이다.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 자발적 미혼모로 11월 출산했다. 정자를 기증한 이는 백인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유리는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고 "동양인 기증자가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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