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진. 출처| 김태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태진이 놀라운 다이어트 비포·애프터를 공개했다.

김태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로 꽃미남 비주얼을 되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태진은 다이어트로 얼굴이 반쪽이 된 모습. 다이어트 후 보이그룹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태진의 빛나는 변신이 눈길을 끈다. 

김태진은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를 공개한 후 "네, 같은 사람이다. 아시지 않느냐. 3~4kg만 빼도 얼굴선이 달라지고, 7~8kg 이상 빼면 몸선이 달라지는 거"라며 "근데 그것보다 중요한 건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것"이라고 다이어트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 전도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전 진짜 운동을 싫어한다. 슈퍼 갈 때도 차 타고 다녔다. 그러다 보니 다이어트는 저 세상 얘기가 됐고, 그렇게 전 십여 년을 버렸다. 이제 유지하려고 주 2~3회씩 줄넘기 열심히 하고 있다. 일단 빼고 나면 저절로 운동하게 돼 있다. 여러분들도 꼭 그 재미를 맛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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