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메르넬 관계자는 "강다니엘은 단순히 높은 인지도 뿐만 아니라 수많은 한류스타 중에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월등해 메르넬의 얼굴로 내세우게 됐다"고 모델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면서 국내와 아시아 시장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메르넬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브랜드를 대표하는 이미지에 최적화된 모델로 강다니엘을 앞세웠다는 설명이다.
강다니엘은 단순한 모델 활동을 넘어 '메르넬 엠버서더'로 나선다.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비롯해 북미, 중남미, 유럽 등 전 세계 대도시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및 활동을 이어간다.
메르넬 브랜드 운영사 (주)씨오디는 "영원한 바다를 의미하는 해양수초 성분을 기초로 화장품을 제작했다"며 "10종의 기초 제품 라인업을 시작으로 기능성 뷰티 제품군을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