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상무 엠블럼 ⓒ김천 상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김천 상무가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나선다.

김천은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울산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주와 연고지 계약 만료로 김천으로 이동해 K리그2(2부리그)에서 처음 출발하는 김천은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 전술 훈련을 포함해 실전 준비를 완벽히 마친다는 계획이다.

팀워크와 수비 조직력 강화가 우선이다. '펩태완' 김태완호의 행복 축구라는 팀 컬러는 올해도 유지된다.

김태완 감독은 “김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그 과정에서 선수들이 행복하게 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 하나가 돼 단단한 원 팀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은 1차 전지훈련 이후 25일 부산 기장으로 이동해 내달 19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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