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왼쪽), 이송정 부부.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야구선수 출신 이승엽에 늦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승엽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고 아내 이송정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2020.1.4.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며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다"며 이날 세상의 빛을 본 늦둥이 아들의 귀여운 발 사진을 공개했다. 

코로나19 음성 결과 문자를 공개하기도 한 그는 "코로나 영향으로 출입이 까다롭다. 의료진 분들 고생이 많으시다. 코로나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코로나19 종식을 희망했다. 

이승엽-이송정 부부는 2002년 결혼해 2005년 일본에서 첫째를 득남했다. 이후 무려 16년 만에 셋째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다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