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의 과거(왼쪽) 모습과 현재. 출처ㅣ사유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사유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2→64→54.5 천천히 다시 몸 만들기. 사람 없는 헬스장에서"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사유리 모습이 담겼고, 출산한 몸이라고 믿기지 않는 날씬함을 자랑했다.

특히 사유리는 지난달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있던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했다. 또한 "건강하고 EQ가 높은 사람을 찾다 보니 어떤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게 됐다. 어떤 민족인지 크게 신경 쓰지 않기도 했지만 문화 차이 때문에 동양인 정자 기증자는 잘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런 만큼 임신 후 52kg에서 64kg으로 12kg이 찐 사유리는 출산 한 달 만에 9.5kg 감량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해 왔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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