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스튜디오 드래곤에 따르면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가 준비 중인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이 드라마는 제목, 구체적인 편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해 빠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상반기께 방송될 예정이다.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는 2016년 '태양의 후예'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송혜교, 김은숙 작가가 함께한 '태양의 후예'가 아시아를 뜨겁게 달군 드라마로 사랑을 받은 만큼 신작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연출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쳐', '청춘기록' 등을 연출한 안길호 PD가 맡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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