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요한.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김요한이 선수 시설 일화를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가 줄줄이 특집 '뭉치면 차고 흩어지면 남이다'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재, 하승진, 이형택, 진종오, 김요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녹화에서 김요한은 대학 시절 때부터 포지션에 상관없이 눈에 띄는 실력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요한은 “프로팀에 입단하고 얼마 후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며 실력파 선수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프로 선수 5년 차까지는 선수 활동으로 번 돈을 모두 부모님께 드리고 용돈을 받아 생활했다”며 “선수로 활동할 때도 모델 알바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요한은 선수 시절 11-12 시즌 총 득점 671점으로 국내 선수 중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몇 년 간 유지됐던 김요한의 기록은 16-17 시즌 680점을 기록한 문성민 선수에 의해 깨지게 됐다고. 이에 김요한은 출전 경기 횟수가 적어 경기당 득점으로 따졌을 때는 여전히 자신의 기록이 최고 기록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요한은 1년 전 ‘비디오스타’ 첫 출연 당시 맨손 스파이크로 수박 깨기에 성공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양 손 수박 깨기에 도전했다. 경기 때 주로 오른손을 사용해 왼손 스파이크가 낯설다는 김요한이 다시 한번 수박 깨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배구 선수 김요한의 다채로운 매력은 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 만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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