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 근황. 출처ㅣ김우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황정음의 근황이 공개됐다.

스타일리스트이자 방송인 김우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우리 부부와 사무실 가족들이 가엽게 하늘나라로 간 정인이를 위해 진정서를 법원에 제출한 피드를 보고 정음이도 함께 동참하고 싶다고 이렇게 사무실로 불쑥 찾아와 정인이 양모의 엄벌을 호소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법원으로 보내는 진정서에 싸인을 했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민낯의 황정음이 진정서에 싸인 중인 모습이 담겼고, 그는 살이 쏙 빠진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 결혼 4년 만에 이혼했지만 어린 아들을 두고 있는 황정음은 '정인이 사건'의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근황을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 출처ㅣ김우리 SNS

'정인이 사건'이란 생후 16개월의 정인 양이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10개월 만에 학대 당해 사망한 사건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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