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키즈가 작곡한 곡으로 중국 차트 1위를 달리는 야오천. 제공|판링컬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중국 유명 보이그룹 라이즈(R1SE) 멤버 야오천(YAOCHEN)이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트레이 키즈가 작곡한 솔로곡으로 현지 인기몰이 중이다.

야오천은 지난해 12월 15일 디지털 싱글 '네버마인드'를 발표했다. 그의 첫 솔로곡인 '네버마인드'는 현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 지난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일간 인기 차트 16일 연속 1위를 수성했고, 2020년 51주 차와 52주 차의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12월 30일 기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의 엔터테인먼트 부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높은 인기를 입증한 '네버마인드'는 강렬한 비트가 매력적인 노래로,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작곡했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쓰리라차는 야오천과의 소통을 떠올리며 곡을 만들었고, 방찬은 편곡까지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야오천은 지난해 스트레이 키즈가 진행한 '神메뉴'(신메뉴) 댄스 챌린지에 동참하며 특별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야오천은 JYP 차이나의 자회사 판링컬쳐(泛領文化) 소속 아티스트로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영2019'를 통해 그룹 라이즈로 활약 중이다. 2019년 데뷔 이후 비오템, 입생로랑, 클라리소닉 등 유수 글로벌 브랜드의 현지 프로모션을 맡으며 인지도와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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