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7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제가 아는 연예인 중 톱3 미모"라고 김원희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지혜는 새해를 맞아 김원희에게 편지로 덕담을 전했다. 그는 "김원희 언니는 성형 안 한 연예인, 제가 아는 연예인 중 톱3 미모 안에 든다"며 "이젠 가끔 레이저도 하시고, 좀 강력한 걸로. 인생 즐기면서 살아달라"고 했다. 

김원희는 이지혜의 편지에 "제가 어디가 좀 미흡한가 보다"라고 했고, 이지혜는 "센 게 하나 나왔다"라고 웃었다. 

이영자에게는 "사랑하는 영자 언니 건강이 중요하니까 이제 언니 생각만 해라. 먹을 것도 줄여라. 진심 오래 사셔야 한다. 가까이 보면 언니 정말 귀엽게 생겼다. 사랑스러운 우리 영자 언니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했고, 이영자는 "기분이 더럽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