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윤혜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웃픈' 일상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장 제발 뻥이라고 해줘"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작동되지 않는 집 보일러 모습이 담겼고, 이어 난로를 꺼낸 윤혜진은 "보일러 수리가 오늘 당장 안될 수도 있다는데 하 호텔이라도 가야 하나. 환장각"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보일러가 고장난 윤혜진 일상은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출처ㅣ윤혜진 SNS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한 윤혜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도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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