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구에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원한다.

영국 언론 미러9(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은 이번 여름 자유계약이 되는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26월까지 팀을 이끌게 된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이제 사람들의 시선은 포체티노 감독의 선수 구성이다. 이 매체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 아구에로를 원하고 있다. 계약기간이 6개월도 남지 않은 아구에로는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PSG는 주급 24만 파운드(35,000만 원) 규모의 제안이면 아구에로를 영입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2011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아구에로는 지금까지 256골로 구단 최다 득점자 기록을 썼다. 점점 맨시티와 아구에로의 작별이 다가오고 있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부임 직후 정말 행복하고 PSG의 감독이 돼 영광스럽다. 구단 경영진이 나에게 갖고 있는 믿음에 감사하다. 알겠지만 PSG는 내 마음속 특별한 자리에 있다. 환상적인 추억이고 특히 파르크 데 프랑스의 분위기는 특별하다고 했다.

이어 나는 많은 야망과 겸손함을 갖고 구단으로 돌아왔다. 또 세계 최고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과 빨리 함께 하고 싶다. 이 팀은 환상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다. 내 스태프들과 나는 PSG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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