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림이 아들과 일상을 전했다. 출처ㅣ채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의 커피 제안에 깜짝 놀랐다.

채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를 타고 외출을 하면 먼저 물어본다. '엄마 커피 사러 가자. 라떼 마실래? 아메리카노 마실래'"라며 아들이 한 말을 전했다.

이어 "처음 들었을 때는 두 귀를 의심할 정도로 놀랐는데, 이제는 자기가 커피 사줄 테니까 기다려보란다"며 놀라우면서도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채림과 마트를 방문한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커피 코너 앞에서 고심하는 아들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2017년 12월생으로 올해 5살이 된 아들은 작고 귀여운 모습으로 깜찍함을 자랑하고 있다.

채림은 지난해 12월 가오쯔치와 이혼을 공식화했다.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어 2014년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결정하고 남남이 됐다. 채림은 현재 한국에서 아들과 지내고 있다.

▲ 채림. 출처ㅣ채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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