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AAA'가 MC였던 모모랜드 낸시의 불법 촬영·합성 사진 피해에 사과했다.

AAA 조직위원회는 11일 "최근 온라인과 SNS에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이하 AAA)' MC였던 낸시 관련 불법적 조작 사진이 유포돼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낸시를 불법 촬영한 뒤 악의적으로 합성한 사진이 유포돼 파문이 커졌다. 해당 사진은 'AAA' MC였던 낸시가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도둑 촬영한 후 불법적으로 합성한 것이라 충격이 컸다.

AAA 측은 "도촬 및 합성 사진 피해자 낸시에게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AAA 조직위원회는 불법 촬영자와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베트남과 대한민국 사법당국의 강력 법적 조치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 " 낸시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관련 악의적인 게시물에 민형사적 법적 대응에 공조할 것"이라며 "낸시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불미스러운 일로 걱정을 끼쳐 죄송한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낸시에 대한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AAA 조직위원회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입니다.

최근 온라인과 SNS에 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 MC였던 낸시 관련 불법적 조작 사진이 유포돼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도촬 및 합성 사진 피해자 낸시에게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는 불법 촬영자와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베트남과 대한민국 사법당국의 강력 법적 조치에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또 낸시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관련 악의적인 게시물에 민형사적 법적 대응에 공조할 것입니다.

낸시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불미스러운 일로 걱정을 끼쳐 죄송한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낸시에 대한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