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안영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남편과 또 생이별을 하게 됐다.

안영미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DJ로서 자리를 지켰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질문했고, 이에 안영미는 "남편과 어제 마지막 밤을 보냈다. 미국으로 떠났다. 눈물바다였다"고 답했다.

특히 지난달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안영미는 "9개월간 신랑을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가 남편이 귀국해서 2주 자가격리 끝나고 오늘 만나는 날이다. 빨리 2세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이 그날이다"라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불어 남편이 미국에 있는 탓에 홀로 한국에서 생활해 온 그는 남편과 9개월 만에 재회했지만 또다시 이별하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안영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게스트와 청취자로서 남편을 만났고, 2015년 이 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해 2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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