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디. 출처ㅣ쌈디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가 고향 부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쌈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 콜라 부산 맛 무봤나"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쌈디가 말한 것은 "콜라의 부산 시티패키지를 먹어봤냐"는 뜻의 부산 방언이다. 부산 시티패키지인 만큼, 쌈디가 부산 방언으로 글귀를 올린 듯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쌈디가 부산 시티패키지의 콜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향이 부산인 쌈디가 '경상도 사나이'답게 '상남자' 포즈와 취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은 부산 콜라는 어떤 맛이냐며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부산 콜라라면 해물맛이 아니냐며 재밌는 추측을 이어가기도 했다.

쌈디는 엠넷 '고등래퍼4'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로꼬와 팀을 이룬 쌈디는 최근 팀명 공모를 진행, 투표를 통해 '사이꼬'로 정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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