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미진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권미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9년째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 큰 화제를 모았던 코미디언 권미진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권미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막달이야 파이팅. 지금까진 정말 불편한 거 크게 없이 괜찮았는데 뭉치고 힘들고 무겁고 속이 아파서 또 병원. 부모님께 잘해야 함"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권미진 모습이 담겼고, 임신 마지막 달인 그의 고충은 많은 공감을 자아내며 빠른 쾌유를 비는 응원을 받고 있다.

2011년 '개그콘서트' '헬스걸' 코너를 통해 103kg 초고도 비만에서 50kg대까지 살을 빼 화제를 모았던 권미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 '미진클립'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건설업계 종사자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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