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소연과 유진이 엄기준과 키스신 후 남편을 비롯한 가족 반응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에는 '펜트하우스' 시즌1 출연진과 신동엽, 장도연, 재재가 출연했다.
이날 유진은 "극중 민설아(조수민)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초반에 우리 또한 추측을 했다. 정말 누군지 모르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에 엄기준은 "나는 알고 있었다"고 말했고 윤종훈 역시 "엘레베이터 신을 찍고 다른 추가 신을 찍었는데 거기서 범인이 오윤희(유진)라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엄기준이 '펜트하우스' 제작에 참여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터져 나올만큼 남달랐던 이지아, 김소연, 유진의 키스신에 대해 그는 "키스신 찍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키스를 한 두 분(김소연 유진)이 기혼이셨다. 그 부분이 제일 많이 신경쓰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소연은 "이상우 씨도 이상우 씨인데, 시부모님께 저런 장면 나올 때는 회차를 미리 알려드리고 안 보시는 방향으로 하려 했다. 근데 7회 8회 9회 10회 매회 나오는 거다. 너무 죄송했는데 시부모님께서 연기는 연기일 뿐이라고 멋지다고 해주셨다"고 털어놨다.
유진 또한 "(기태영과) 같이 본 적은 없는데 혼자 본 것 같더라. 어느날 '오윤희의 나쁜 손'이라고 기사가 났나보다. 제가 기준 오빠랑 키스할 때 엉덩이를 만졌다는 거다. 그 기사 보고 남편이 '나쁜 손 뭐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관련기사
- '박시은♥'진태현, 둘째 임신+입양 계획 다 있다…"때려죽여도 딸보다 아내"
- '동안 치과의사' 이수진 "50살에 23살 남자 만났다"…딸 "아빠 누군지 몰라"
- '컬투쇼' 유민상, 김민경과 결혼 언급…"우리는 허경환‧김지민 커플과 다르다"
- '라스' 솔비, 성형수술 직후 생방송했던 흑역사 회상 "제정신 아니었다"
- '엉덩이 노출' 양홍원, "고등학생 때"라고 강조하며 올린 흡연 사진 논란
- '연참' 이유비, 남친에 팩트폭격…한혜진 "평판 신경 쓰는 남친 최악"[TV핫샷]
- 이만기 "소화불량으로 호흡곤란 왔다, 심장마비 의심했지만 위 무력증"
- 전처 홍인영 "할많하않" 저격에…전승빈 "심은진과 '환승 결혼'은 오해"[공식입장]
- 김영진 신임 영진위원장 "어려운 시기 극복 위해 실질적 지원 모색"
- 역대급 부부싸움…함소원 "남편 SNS에 여자DM 삭제"→진화 "제정신이야?"[종합]
- '40세' 박은영, 첫 출산 앞둔 만삭 몸매…럭셔리 집콕중 서현진 선물 자랑
- '라스' 손범수-이예린, 27년전 '전설의 가요톱텐 생방송'사고' 재구성
- 김승현 "미혼부 공개 고백에 긴 공백기…차가운 시선에 은둔생활 했다"
-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글로벌200'+'글로벌' 1위…4번째 동시 석권[공식]
- '펜트하우스' 시즌2, 유진 살아있었다…협박받는 김소연‧이지아는 미궁
- 에이미, 입국금지 5년 만에 한국 온다…13일 광저우서 출발
- 윤하, 콘서트 기다리다 결국 취소 "안전 보장할 수 없어"
- 문정원 층간소음 사과는 변명인가 해명인가…"남자애들이라, 건물구조상"[종합]
- '승리호' 조성희 감독이 그린 2092년 새로운 세계는?
- 더보이즈, 3월 일본 첫 정규앨범…열도 흔들 글로벌 대세[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