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화끈한 공격 농구를 펼치는 팀은 세월이 흘러도 농구 팬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2004~2005시즌의 피닉스 선즈, 1980년대 '쇼타임' LA 레이커스 등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머릿속에 남아 있다.
경기장을 찾는 농구 팬들은 공을 쥔 선수의 화려한 공격 플레이에 박수를 보낸다. 이러한 면에서 더블 클러치는 관중의 환호성을 끌어 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플레이다. 선수의 빼어난 체공력과 점프력, 빠른 상황 판단이 어우러진 더블 클러치에 팬들은 열광한다.
더블 클러치는 공격에 나서는 선수가 림 가까이에서 점프한 뒤 바로 슛을 쏘지 않고 '두 번째 동작'을 시도하는 것을 말한다. 상대가 타이밍을 읽었다고 판단할 때 공격수는 플레이의 '변화'를 꾀해야 한다. 이때 몸의 방향을 바꾸거나 공을 아래로 내려놓는 등의 동작을 더블 클러치라고 표현한다. 수비수의 블록을 피해 공을 아래로 내린 뒤 레이업 슛을 올려놓는 것이 대표적이다.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데릭 로즈 등이 더블 클러치를 능숙하게 활용했다. 1선에서 눈부신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상대팀 빅맨의 블록을 피해 레이업 슛을 넣거나 덩크를 꽂았다. 더블 클러치는 경기 분위기를 단숨에 뺏어 오는 데 효과가 있다.
[사진] 케빈 듀란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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