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기. 출처ㅣMB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이만기가 소화불량을 겪었던 일을 공개했다.

이만기는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 소화불량을 주제로 자신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만기는 "저는 소화불량 때문에 호흡곤란까지 왔다"며 "조금만 먹어도 속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고 트림이 많이 올라오더라. '별 일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순간 밥을 먹는데 숨을 못 쉬겠더라. 심장마비라고 생각해서 병원으로 갔는데 위 무력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전문의는 위 무력증에 대해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한다. 음식물을 먹으면 위산과 섞어 운동을 통해 완전히 분해해서 소장으로 내려보내야 하는데 이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위에 쌓이게 되니까 더부룩하고 체한 것 같아진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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