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홈쇼핑에 출연하는 송가인. 제공|포켓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송가인이 ‘착한선행 중소기업 돕기’ 일환으로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약하는 제품의 홈쇼핑 방송에 출연한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부터 65분간 홈앤쇼핑에 출연, 바이아우어X홈앤쇼핑 론칭 방송에 나선다. 중소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출연료 없이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기로 했다. 

송가인의 시원한 입담과 솔직함으로 직접 제품에 대한 소개와 리얼 후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자신의 사인이 담긴 CD 증정 등 이벤트까지 준비한다.

그동안 홈쇼핑으로부터 수없이 러브콜을 받았던 송가인의 홈쇼핑 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가인은 절친 가수 숙행과 함께 출연해 '트로트 자매'의 케미를 한껏 뽐낼 예정이다.

송가인은 최근 정규2집 앨범 발매와 함께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송가인 측은 "송가인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스타로 매년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착한 선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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