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멜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13(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부상자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 스티븐 베르흐바인, 지오바니 로 셀소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로 셀소는 지난해 12월 레스터 시티전 이후 부상으로 5경기 동안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라멜라와 베르흐바인이 부상에서 돌아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무리뉴 감독은 솔직히 말해 로 셀소만 부상 아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과 별개로 베르흐바인과 라멜라는 괜찮을 것이라고 믿는다. 아마 이들은 복귀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복귀전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15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풀럼을 상대한다. 이번 경기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라멜라와 베르흐바인이 출전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풀럼전에 나설 토트넘의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케인, 2선에 손흥민, 은돔벨레, 베르흐바인이다. 중원에는 호이비에르와 윙크스, 포백은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제보> jspar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