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출처ㅣ이민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누리꾼의 '며느리 지원'에 화들짝 놀란 답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도 눈 코 입은 그려주고 싶어서. 눈이 녹고 있을 때 그 전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아들 준후 군과 함께 만든 것으로 보이는 눈사람 3명이 담겨 있다. 커다란 눈사람 2명과 가운데 있는 어린이 눈사람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에는 한 팬이 "엠제이 언니. 나 준후콩이랑 결혼해도 될까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갑작스러운 며느리 지원자에 이민정은 화들짝 놀라 "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에 낳은 7살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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