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유재석이 '무한도전' 오리지널 멤버의 재결합이 쉽지 않다고 직접 밝혔다.

유재석은 14일 낮 12시 유튜브에서 진행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라이브 스트리밍 도중 이같이 언급했다.

점심식사 메뉴를 이야기하던 중 '무한상사'와 '무한도전'이 언급되자 유재석은 "지난 주 (조)병규씨가 '무한도전 키즈' 이야기도 했지만 '무한도전' 재밌게 보셨다는 분들이 많다. 2018년 3월 마무리했으니 '무한도전' 끝난 지가 3년이 됐다. 그리워하는 분들도 많고 보고싶어 하는 분들도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재결성에 대해 "쉬운 일은 아니다. 여러가지 여건 상. 제가 '놀면 뭐하니'를 하고 있지만 그걸 떠나 멤버 모으는 것도 쉽지 않다"면서 "하고 싶어하는 멤버도 있지만 감사하지만 하고싶지 않다는 멤버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유재석은 "레전드라고 하는 리즈시절을 추억하는 멤버들에게, 물론 후반부 함께 한 세호씨 광희씨 세형씨 있지만 초창기 소위 리즈시절 함께하는 멤버 하기를 바라는 분이 많은 걸 안다. 그런데 오리지널 멤버 모으기가 쉽지 않다.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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