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재준. 출처ㅣ강재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로 슬림해진 얼굴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육량 늘고 8kg 빠짐. 식단 안함. 아무거나 막 먹음. 오로지 운동량으로 이겨내자"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13일차', '하루도안빼놓고운동하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눈에 띄게 슬림해진 강재준의 얼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개그계 선배 옥동자는 "눈이 커졌다"며 놀라움을 표했고, 허안나는 "와 대박이네"라고 감탄했다. 김지혜는 "역시 체대"라며 강재준의 남다른 운동신경을 칭찬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7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수 없어'에서 건강 점검 차 한의원을 찾았다가 2세 계획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경고를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은형은 10kg, 강재준은 30kg을 빼겠다고 선언해 강재준이 3개월 만에 17kg을 감량해 108kg에사 91kg이 됐다. 이은형은 76kg에서 69kg으로 7kg을 감량했다.

이후 강재준과 이은형은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다이어트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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