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웬디.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새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의 막내 웬디가 촬영장의 해피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하며 활기를 제대로 불어넣고 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신비한 레코드샵) 제작진은 14일 배달요정으로 변신한 웬디의 꽃미소 4종 세트를 공개하며 생생한 리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웬디의 앞으로의 활약상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웬디는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막내 직원으로 분해 누군가의 인생곡에 얽힌 인생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신비한 레코드샵’ 속 막내 직원 역할로 활기찬 음성과 멘트가 돋보였던 웬디는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컷에서 역시 화면을 뚫고 나오는 싱그러운 미소와 러블리한 포즈로 프로그램에 없어서는 안 될 막내 존재감을 떨쳤다.

표정부자라는 닉네임이 어울리게 네 컷 사진마다 다른 감성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웬디는 매 녹화마다 시의적절한 리액션과 센스로 ‘신비한 레코드샵’ MC 윤종신, 장윤정, 규현을 비롯해 제작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웬디는 2019년 12월 25일 'SBS 가요대전'에서 당시 새 앨범이었던 '사이코' 무대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 얼굴과 오른쪽 골반,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수개월간 활동을 중단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그는 8개월 만에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했다.

차츰 활동을 늘려나간 끝에 웬디는 올해 1월 1일 SM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글로벌 콘서트 'SM타운 라이브'를 통해 무대로 복귀했으며, 이번 '신비한 레코드샵'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서게 됐다.

‘신비한 레코드샵’ 제작진은 “웬디는 적극적인 자세와 생기 넘치는 리액션이 돋보이는 우리 프로그램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4MC 중 가장 어린 나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이 적극적으로 읽혀 존재감이 더욱 돋보이는 막내다. 촬영이 계속될수록 더 좋아지는 웬디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당부했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국내뿐 아니라 유튜브 등 세계를 무대로 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콘텐츠를 공급해왔던 SM C&C STUDIO가 JTBC와 처음으로 합작해 만든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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