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캡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엠넷 '캡틴' 최종  톱7 멤버가 드디어 공개되는 가운데, 우승자를 가리는 투표 열기가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에서 조아영과 최민서, 최예은과 박혜림, 송수우와 유수아, 박서윤과 박해원, 조세빈과 남유주가 라이벌 미션을 벌였다. 이어 14일 방송에서는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으로 대결을 펼친 주예진과 유지니의 라이벌 미션 결과와 함께 송수우, 유수아의 결과도 공개된다. 이로 인해 최종 톱7이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된다.

이와 함께 톱7의 파이널을 향한 과정 속에 10대들의 투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십대들의 SNS '오잉'과 캡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된 온라인 투표의 누적 투표수는 심사위원평가, 실시간 문자투표결과와 함께 최종 우승자 선발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특히 '오잉' 등 온라인 투표 점수 비중이 적지 않은 편아다. 또 '오잉'에서는 캡틴 공식 홈페이지 투표 후에도 한번 더 투표가 가능하다. 

현재 온라인 투표의 현재 순위는 조아영, 송수우, 남유주, 주예진, 김형신, 박해원, 유지니 순으로 집계됐다. 조아영이 선두를 유지하고, 유지니가 처음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결과와 심사위원 및 부모 투표 결과가 일치할지 주목된다.

파이널 미션을 향해가고 있는 '캡틴'은 1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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