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의 신곡 '셀러브리티' 티저를 처음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셀러브리티'라는 곡명에 걸맞게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고 화려하게 변신했다. 레트로풍 이미지가 풍기는 티저는 80년대의 고전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키며 시선을 압도했다.
반짝이는 배경 속 아이유는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어딘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셀러브리티'는 정규 5집 발매에 앞서 선공개 되는 곡이다.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경쾌한 팝 사운드의 곡으로 변화된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아이유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에잇'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매 음반마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독보적인 감성을 통해 대체 불가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아이유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셀러브리티'는 27일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