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유튜브 최초,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의 솔로곡 '솔로'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5시 19분께 유튜브 6억뷰를 돌파했다.

솔로 여성 가수 뮤직비디오가 억대뷰를 연이어 경신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솔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23일 만에 1억뷰, 90일 만에 2억뷰, 182일 만에 3억뷰, 13개월 만에 4억뷰, 20개월 만에 5억뷰를 넘었다. 이번 6억뷰가 약 26개월이 걸린 점을 떠올리면 노래 공개 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조회수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된다. 

제니는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 첫 주자로 2018년 11월 '솔로'를 발표했다. '솔로'는 간결한 멜로디 라인과 이별 후에도 슬픔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면모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풀어내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블랙핑크는 10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3편을 비롯해 억대뷰 영상만 총 25편을 배출했다. 유튜브 채널 은 5560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해 전 세계 아티스트를 통틀어 2위다.

블랙핑크는 31일 오후 2시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팜 스테이지-2021: 블랙핑크: 더 쇼'를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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