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서정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서정희가 교통사고 현장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차 사고. 사고 났어요 어제. 이제 이별할 때가 온 거 같아요. 운전할 때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 많이 놀랐거든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미러가 파손된 서정희 차와 경찰차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예전에 무서워서 울고 떨고 그랬는데 요즘은 보험회사에 바로 전화해요. 청심환 먹었고요. 저는 이제 씩씩이 정희랍니다. 정희가 달라졌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장 가고 저는 오늘부터 마스크 단단히 쓰고 택시로 다녀요"라고 설명했고, 누리꾼들은 큰 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며 그를 위로했다.

2015년 서세원과 합의이혼한 서정희는 최근 MBN 예능 '트롯파이터'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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