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오왠이 1월 말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쓴 작곡가 어깨깡패와 작업한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소 다른 작곡가와 작업해 보고 싶다는 오왠의 인터뷰를 본 어깨강패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오왠은 어깨깡패가 보낸 데모를 듣고 흔쾌히 작업을 함께하자고 해 두 사람의 협업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어깨깡패는 폴킴의 히트곡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유명한 작곡팀. '모든 날, 모든 순간'은 올해 초 열린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로 선정돼 오왠의 신곡에도 관심이 쏠린다.
오왠은 지난해 6월 세 번째 미니앨범 '사랑했던 날부터 이별했던 날까지'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허쉬' OST '이대로 괜찮을까'를 불렀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