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송지아 사회관계망서비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연수 딸 송지아가 프로 골프선수 준비에 열중한 모습이 공개됐다.

송지아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골프연습장에서 완벽한 자세로 스윙 중인 송지아 모습이 담겼다.

이에 엄마 박연수가 "처음으로 내 품을 떠난 딸. 따뜻한 곳 찾아 훈련 중"이라며 송지아가 원정 훈련 중임을 알린 만큼 연습에 열중한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고, 박연수도 함께 "홀인원에 짜릿함. 작년 여름 파3 나가서 두 번이나 했던 추억"이라며 과거 홀인원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지아는 박연수와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 출연, "아직도 아이돌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잘 할 것 같다. 골프와 아이돌, 둘 다 잘 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자신감의 배경에는 배우 수지 닮은 꼴로 주목받아 대형 기획사 JYP의 러브콜까지 받기까지 한 과거가 뒷받침해 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출처ㅣ박연수, 송지아 사회관계망서비스

박연수는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 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한국 나이 기준 15살로, 프로 골프선수를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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