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구해줘! 홈즈'가 결방한다.

15일 MBC는 오는 17일 오후 10시45분 방송 예정이던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를 대신해 특선영화 '천문'이 전파를 탄다.

MBC 측은 "'구해줘!홈즈' 프로그램 특성상 엄격하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송을 준비하다보니 제작일정에 다소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여 금주에는 부득이하게 영화 '천문'으로 특별 편성을 진행하고 앞으로는 더이상 결방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뢰인에게 맞춤형 주거공간을 소개하며 사랑받은 '구해줘! 홈즈'는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촬영 장소 확보, 매물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과 맞물려 지난달에도 결방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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