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윤. 출처ㅣ김혜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혜윤이 두 벌의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김혜윤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앞 그 곳은 포토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윤은 도발적인 컬러의 레드 드레스와 청순한 느낌을 자아내는 화이트 블루 톤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번갈아 입으며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드레스 하나만으로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는 김혜윤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1996년생으로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학사 출신인 김혜윤은 2013년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했다. 이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웹 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주로 단역을 맡으며 연기 경력을 쌓던 김혜윤은 2018년 말부터 2019년 초까지 방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일약 스타덤을 얻었다.

'SKY 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인지도는 급상승했다. 이 드라마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19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인공 은단오 역에 캐스팅되어 주연급 배우로 올라섰다. 

김혜윤은 JTBC 새 드라마 '설강화'로 돌아올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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