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대기 전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가 제24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육상연맹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임대기 전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가 제24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육상연맹은 15일 "임대기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인준 후 제24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대기 당선인은 2025년 1월까지 4년 동안 한국 육상을 이끈다.

임대기 당선인은 "한국 육상 재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계적인 유망주 육성 시스템과 저변 확대를 통해 한국이 육상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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