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윤혜진 사회관계망서비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공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와 이 사진 없어졌었는데 악똘아 사진 고마워. 얼굴 줌인 금지. 대사 있는 줄. 많이 슬펐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로미오와 줄리엣' 발레 공연 당시 윤혜진이 캐플렛 부인 역할을 맡아 공연 중인 모습이 담겼고, 압도적인 표정 연기와 아름다운 몸선이 시선을 압도한다.

이에 대해 그는 "절규 오열신. 티발트의 죽음"이라고 설명했고,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오프닝 영상에서도 누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그의 과거 모습은 '역시 레전드 발레리나'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한 윤혜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도 활동했다.

엄태웅은 2016년 8월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단편 영화 '포크레인'의 주연을 맡기도 했으나, 사건 이전의 활발한 활동은 없는 상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