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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손흥민 도움+골대 강타…토트넘, 셰필드에 3-1 완승

네이버구독_201006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21년 01월 18일 월요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6호 도움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개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팀 완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17일(한국 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에서 셰필드를 3-1로 꺾었다. 

올 시즌 9승째(6무 3패)를 신고한 토트넘은 시즌 승점을 33으로 쌓으며 이날 경기를 앞둔 리버풀과 승점 타이를 이뤘다. 4위권 안으로 진입할 수 있는 승점을 확보했다. 셰필드는 16번째 쓴맛(1승 2무)을 맛보며 탈꼴찌 실마리를 마련하는 데 실패했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두고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흐바인이 좌우 윙어로 나섰다. 미드필드에는 세르히오 레길론,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주 오리에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조 로든이 책임졌고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최하위 셰필드는 3-5-2 전술로 맞섰다. 올리버 버크와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투 톱으로 토트넘 골문을 조준했다. 엔다 스티븐스와 존 플렉, 올리버 노우드, 욘 룬스트럼, 제이든 보글이 중원에서 화력을 지원했고 이던 암파두, 존 이건, 크리스 바샴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최후방은 애런 램즈데일이 지켰다.

예상대로 토트넘이 초반 주도권은 쥐었다. 전반 1분 호이이베르와 케인이 연속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선제골을 뽑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의 크로스를 오리에가 깔끔히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리그 6호 도움이자 올 시즌 9호 도움을 신고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35도움째로 공격포인트 100호까지 채웠다(65골).

토트넘은 계속 고삐를 당겼다. 전반 6분 케인 전진 패스를 받은 손흥민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갔다.

셰필드가 공격적인 운영으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버크 슈팅이 요리스 정면으로 향했다. 5분 뒤에는 맥골드릭이 1대1 기회를 맞았지만 다이어 발끝에 걸리면서 동점골에 실패했다.

위기 뒤 기회. 전반 40분 케인이 추가골을 집어넣었다. 중원에서 공을 잡은 뒤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 우측 하단을 출렁였다. 손흥민 움직임도 빛났다. 영리하게 수비수를 반대편으로 끌어 주는 움직임으로 동료 득점을 도왔다.

셰필드는 맥없이 물러나지 않았다. 후반 13분 추격골을 뽑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팀 내 최다 득점자 맥골드릭이 러닝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문전 쇄도하면서 방향만 툭 바꿔 요리스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4분도 안 돼 은돔벨레가 찬물을 끼얹었다.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베르흐바인이 띄워 준 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아웃사이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수비수 둘과 골키퍼를 무력화시키는 원더골로 셰필드 추격 불씨를 꺼트렸다.

셰필드는 후반 26분 리버풀 출신 유망주 리안 브루스터를 투입해 공격진 변화를 줬다. 28분에도 수비수 바샴을 빼고 빌리 샤프를 집어넣어 공격수 숫자를 늘렸다. 하나 전체적인 기동력이 저하돼 좀체 좋은 기회를 낳지 못했다. 후반 37분 샤프 중거리슛 외에는 이렇다 할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들어 연계에 집중했다. 후반 20분쯤 역습 시도가 바샴에 막혔고 32분 회심의 오른발 슈팅도 수비수 발을 맞고 코너킥으로 흘렀다. 공격포인트를 더는 추가하지 못하고 후반 추가시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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