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균 당선인. ⓒ대한테니스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정희균(54)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이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제28대 회장선거를 진행했고, 총투표수 189표 중 100표를 얻은 정희균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제26대 회장을 지낸 주원홍(65) 후보가 35표, 김문일(74) 현우서비스 대표이사가 32표를 각각 얻었고, 곽용운(61) 제27대 회장은 22표를 받았다.

정희균 신임 회장은 전북테니스협회장을 역임했고 정세균 국무총리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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