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은. 출처| '드림' 앨범 재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송지은은 최근 마지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마지끄는 서효림, 남다름, 리사, 이재균, 김소정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송지은은 마지끄에 새 둥지를 틀고 가수와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까지 송지은은 '날 녹여주오', '우웅우웅' 시리즈, '애타는 로맨스', '우리집 꿀단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인정받았고, 지난해 여름에는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해 사랑받아 새 소속사에서 보여줄 전방위적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송지은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데뷔, '매직', '샤이 보이', '마돈나', '별빛달빛'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미친거니', '예쁜 나이 25살', 'MIL' 등 솔로 가수로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2014년 '그리다 봄'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 후 배우로서도 활약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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