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홍지민 사회관계망서비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밥 없는 김밥 어제의 식단.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맛있어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약간의 탄수화물도 꼭 필요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지민이 밥 없이 각종 야채로 만든 김밥이 담겼고, 이에 대해 "맛있게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 계속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 일주일에 하루는 굶어야 몸에 좋다 해서 지금 금식 중인데 진짜 적성에 안 맞네요. 하지만 건강에 좋다 하니 한 번 해내보는 걸로요. 살다 보니 건강검진 때문에 말고 금식해보긴 또 처음이지만 좋다고 하니 해내는 걸로요"라고 금식 중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홍지민은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로 3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고, 지난해 요요가 찾아왔음에도 한 달 만에 65.9kg에서 60.8kg으로 약 5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노래도, 몸매도, 건강도 리즈 시절로 돌아갈 것을 알리고 시작한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홍지민은 2006년 결혼해 2015년 첫 딸을 품에 안았고, 2017년 둘째 딸을 낳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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