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주. 출처ㅣ세자매 스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장윤주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어서 술을 잘 못 마신다"고 털어놨다"

장윤주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아이파크물 CGV에서 열린 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과자 먹는 신이 많은데 걱정되지 않았는지'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장윤주는 "저는 실제로 제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어서 체력이 약하다. 술도 잘 못 마시고, 과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많이 먹으면 속이 니글니글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캐릭터 상 과자를 많이 먹었다. 먹으니까 맛있고, 과자를 먹으니까 술이 당기더라"며 "촬영하는 동안엔 캐릭터에 빠져 집중하고 있는 상태여서 칼로리 생각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자매로 호흡을 맞췄다.

'세 자매'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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