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KT, 백그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레드벨벳 아이린의 스크린 데뷔작 '더블패티'가 2월 개봉한다.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가 오는 2월 개봉에 앞서 신승호, 배주현의 싱그러운 케미와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OST를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더블패티'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블패티'는 힘내라는 말로는 위로가 되지 않던 고된 하루를 보낸 날,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지망생 현지(배주현)가 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고열량 충전 무비. 순한 맛의 담백한 스토리와 침샘을 자극하는 고열량 먹방의 향연, 싱그러운 케미가 담겼다.

아르바이트와 취업준비로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는 씨름유망주 우람과 앵커지망생 현지의 모습이 교차되며 시작하는 '더블패티'의 예고편은 ‘늘 같은 하루하루, 어제 오늘 또 지나가’라는 공감 가는 가사의 잔잔한 배경음악이 더해졌다. 바쁘게 흘러간 하루의 끝에 현지가 일하는 수제 햄버거 가게를 찾은 우람이 마감 세일 중인 더블패티 1+1을 주문하며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질 것을 예고한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배주현이란 본명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더블패티'는 영화 '첫잔처럼'으로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감독상을 수상, '창간호' '큰엄마의 미친봉고'를 연출 백승환 감독의 신작이다. '열여덟의 순간', '에이틴'에 출연하며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신승호가 고교 씨름왕 출신의 ‘강우람’ 역을 맡았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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