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스포티비뉴스에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 출연을 제안받았고, 검토중인 작품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데시벨'은 소리에 반응하는 폭탄이 도심에서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1년 전 벌어젔던 잠수함 사건과 관련한 도심 테러가 벌어지고 사건의 주요 관계자들이 이를 막기 위해 나선다는 액션물이다.

영화 '어린 의뢰인'의 이스트드림시노펙스가 제작을 맡고, '오싹한 연애' '몬스터'의 황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올봄 크랭크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서 김래원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2019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해 온 이종석은 지난 2일 소집해제됐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인 '마녀2'에 특별출연을 결정한 그가 스크린에서 본격 활동을 재개할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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