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김빈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과거 출산 후 약 20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배우 김빈우가 다시 운동을 시작한다.

김빈우는 19일 자신의 SNS에 "내 몸보다 더 기가 막힌 건 체지방. 2년 전 운동 시작했을 때 이후 운동을 소홀히 했을 때도 이렇게 올라가지 않았던 체지방과 몸무게. 두 달 운동 쉬고 미친 듯이 먹은 내 몸"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라톱을 착용한 채 거울 앞에 서 있는 김빈우 모습이 담겼고, 그동안 탄탄한 몸을 자랑해왔던 그의 몸이 볼록해져있다. 이에 김빈우는 "몸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반성합니다. 다시 시작합니다 운동"이라고 덧붙이며 다짐하기도 했다.

앞서 김빈우는 둘째 출산 후 몸무게가 75kg이었고 현재 약 20kg을 감량해 55-56kg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171cm 57.8kg 체지방률 28.4%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빈우는 2015년 2살 연하인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해 전율, 전원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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