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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솽, 韓·中 들썩이게한 대리모·낙태 종용 스캔들 반박…"법 어긴적 없어"[종합]

네이버구독_201006 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2021년 01월 20일 수요일

▲ 정솽(왼쪽)과 장헝. 출처ㅣ웨이보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중국 톱배우 정솽이 전 연인 장헝의 폭로로 대륙뿐만 아니라 한국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비밀결혼 후 대리모로 두 아이를 낳았고, 두 대리모가 임신 중 이혼하게 되자 아이를 외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정솽은 결국 이를 반박하는 해명글을 남겼다.

정솽은 19일 자신의 웨이보에 "너무 슬프고 비밀스러운 일이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 싫었는데 사태가 여기까지 왔다. 하나씩 폭로하는 걸 보니 대응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중국과 미국 변호인단이 지난해부터 나와 내 가족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고 있었고, 상대방(장헝)과 소통도 놓지 않았다.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사생활이 알려지지 않기를 누누이 강조했다"며 "연예인으로서 우리 나라의 전염병 예방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중국 땅에서 국가의 지시를 어기지 않았고, 외국에서도 모든 법을 존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미인증된 정보를 공개적으로 해명해야 한다면 이게 나의 가장 진심 어린 대답이다"라고 했다.

앞서 장헝은 18일 자신의 웨이보에 "내가 미국으로 도망갔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미국에서 홀로 두 명의 어리고 무고한 생명을 돌보고 있고 이 아이들을 꼭 지킬 것"이라며 장문의 폭로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장헝은 두 아이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고,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장헝과 정솽은 2019년 미국에서 몰래 결혼 후 대리모 2명을 고용해 2019년 12월 아들, 2020년 1월 딸을 출산했다. 출생증명서에도 두 아이 엄마는 모두 정솽으로 등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리모가 임신 7개월 차 당시 두 사람은 갈라서게 됐고, 장헝이 공개한 녹취본에 따르면 정솽 부모가 아이들을 낙태하자고 말하며 키우지 못하겠다고 입양 보내자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결국 장헝은 홀로 두 아이를 키우게 됐고, 정솽과 이혼 소송 중 이를 폭로하게 된 이유는 "아이들과 함께 중국으로 오고 싶지만 엄마인 정솽이 동의해 주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태어난 두 아이는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비자가 만료된 장헝과 함께 중국으로 돌아가려면 엄마인 정솽의 협조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 장헝이 공개한 두 아이. 출처ㅣ장헝 웨이보

장헝과 정솽은 2018년부터 공개 열애했으나 결별 후 대출 문제로 인한 소송까지 진행 중인 상태다. 정솽은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중국드라마 '미미일소흔경성'을 비롯해 '꽃보다 남자' 중국판, 배우 이종석과 촬영한 400억 규모 한중합작 대작 '비취연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톱스타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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