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아 .출처ㅣ조민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녀 임신 중인 근황과 함께 주변인들이 꾼 태몽에 대해 밝혀 관심을 모았다.

조민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정 엄마는 화려한 물고기떼 태몽을 꾸셨고, 허니베어는 손에 빨간 고추 잡는 꿈을 꿨다. 친구는 까꿍이가 예쁜 아들 같다고 하고, 친한 언니는 파인애플 태몽을 꿨다"며 "우리 까꿍이는 공주님일까요, 왕자님일까요?"라고 적었다.

물고기, 고추, 과일 등 특별히 태몽을 의미하는 남다른 꿈 소재들이 있는 만큼 다양하게 갈린 주변인들의 태몽을 두고 자녀의 성별을 추측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룹 쥬얼리 출신인 조민아는 팀 해체 이후 연기 활동 등 연예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베이커리를 차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공인중개사 합격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해에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을 발표하고 혼인신고 후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함께 임신 과정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태아 기형아 검사를 언급하며 "모두 정상 범위에 저위험군이 나와 다행이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조민아는 남편과 오는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