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휘순. 제공 l EB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아버지의 치매 판정 이후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치매, 트라우마와 해리성 기억상실증과 관련된 사연들이 소개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박휘순은 아버지가 치매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박휘순은 아버지와 함께한 추억이 많이 없다는 걸 알게 되어 안타까웠다고 한다.

이에 얼마 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MC 이재용은 아버지와 찍은 사진이 거의 없었다며 박휘순의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기도 했다.

EBS1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매회 같은 주제의 고민과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함께 나누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기억에 얽힌 사연들은 2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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